홍대에 재팬레코드란 음반점이 생겼다고 해서 들러보았다.
사이트 대충 보니까 뭐 존나 하드코어! 예아! 이런건 아니고 그냥 엘피 전문점..정도의 느낌이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오늘 A부터 Z까지 대충 봤는데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 뭐 헤비뮤직의 성지 이런건 아닌듯. 가격은 뭐 아는게 없으니까 잘 모르겠는데 납득 못할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싸다는 느낌이 더 있었음.
여튼 이것저것 사고 싶은건 많았는데 돈이 없어서 몇개는 다음을 기약하며 두고왔고..(꼭 나중에 후회하더라고!) 오늘 줏어온거는..
The Queers의 Suck This 픽쳐디스크 앨범. 사실 뭔 앨범인지는 모르고 그냥 어랍쇼 퀴어스가 여기에? 하는 생각에 집어옴.
케이스도 없고 상태도 뭐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줏어왔다.
이거는 Anthrax의 Madhouse EP 픽쳐디스크. 총 3곡이 담겨있는 12인치 앨범이다. 이것도 그냥 오 신기하다 이래서 집어옴
이거는 빅토리에서 나온 라이브 앨범이다. 어쓰크라이시스/스냅케이스/스트라이프 오 왓더뻑?? 이것도 오 이런것도 있었나? 하고 슉 집어옴. 부클릿 보니까 신기한 곡도 있고 여튼 그렇다.
3장 다 케이스도 없고 상태도 그저 그랬지만 뭐 별 불만 없이 사왔다. 장당 만오천원 주고 사왔는데 머더뻐킹 회현상가에서 3달라짜리 NOFX 7인치 만오천원 받아먹는거 생각하니까 존나 싸게 느껴짐.. 가게는 전반적으로 오 댐굿 정도는 아니고 그냥 굿 정도. 중고랑 신품이 뒤섞여 있는거 같아서 상태 좋은거 고르는게 중요할듯. 그리고 안목 있는 사람을 동행하는 것이 좋을듯. 난 잘 몰라서 그냥 다 사고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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