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6일
그 놈의 SI가 뭐길래
내 휴가는 증발해 버린걸까..
# by | 2009/11/06 19:35 | What The #$% | 트랙백 | 덧글(1)
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군요
최근에 헤비뮤직결핍증으로 부대에서 틈만 나면 싸방에서 버벅대는 컴퓨터 붙잡고 헤비뮤직만을 조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듣고 싶은게 생각나서 검색해보니...비디오까지 있길래 감동받아서 여기에도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소개해 드릴 음악은 이탈리아의 Klimt 1918이란 밴드의 곡인데요. 지금까지 제가 아는 정보선에선 (2008년 10월 이전의 정보(정보)) 가장 최근작 (2008년 7월 발매)이군요. 이 밴드는 원래 데스메탈 하던 형들이 만든 밴드인데 밴드이름에서 냄새가 확 풍기다시피 구스타프 클림트에서 따온 밴드명이구요. 데스메탈 하던 형들인데 이 형들이 큐어나 조이디비전 이런데 영향을 받게 되서 그런 냄새가 거의 안날정도입니다. 오히려 슈게이징이나 포스트락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 그래도 초기작에선 좀 메탈의 냄새가 풍겼는데 이제는 음..
아 하지만 정말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 진짜 짱 좋답니다! 한번들 감상해보시길!
# by | 2009/10/25 17:15 | listen/watch | 트랙백 | 덧글(0)
입대 전 걱정되었던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음악청취였다. 특히 내가 미치고 환장하는 헤비뮤직을 군에서 과연 조금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많이 걱정이 되곤 했다.
물론 예상대로 입대 후에 헤비뮤직을 듣는 것은 거의 불가능 했는데 그나마 간간히 갈증을 풀어준 것은 국군교육방송(Dissection도 있는 DEBS 만세!), 가끔 야근이나 당직근무 중에 잠깐 튼 TV에서 스쳐지나가는 MTV나 Mnet Time to rock 등이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사이버지식정보방이 있으나 항상 바쁜 관계로 이용도 용이치 않고 유투브 등은 끊기기 일수라...
최근에 중대도 옮기고 슬슬 짬도 차면서 어느정도 살짝 '여유'란 것이 생겼는데 어느날 갑자기 든 생각이 바로 '아 CD 가져와서 오디오에 이어폰 꼽고 들으면 되겠구나!' 였다. 애초에 TV도 잘 안보니까 다른 사람들 TV볼때 음악이나 들으면 되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바로 어무이에게 전화해 집에 널린 각종 샘플러 CD를 받아 잠시 갈증을 해소했지만 이게 샘플러인지라 그닥그런 곡들도 꽤 많이이 있어서...
그리하야 '아 뭐 음반이라도 몇장 주분해볼까' 싶었는데 어차피 군인인 관계로 여러장 잘 진열해놓고 골라들을 처지도 못되니 끽해야 두세장이고.. 기왕이면 컴필레이션 형식이 좋겠다 싶었는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었다. 그 와중에 떠오른 것이 바로 로드러너사 25주년 기념앨범 RoadRunner United였으나 싯파 품절... 하지만 나의 형제 JAWS가 나의 이런 사정을 듣고는 바로 집에 가지고 있던 CD를 보내주어 약 일주일 만에 부대에 도착..그리고 리을진땡헤비뮤직을 정말 제대로! 듣게 되었다. 비록 생활관 구석에 낑기거나 잠 줄여가며 연등하면서 개싸구려 이어폰(외박 때 내 부탁 들어준 동기 영진이에게 영광을!) 가지고 듣고 있지만 정말이지 이것은 감격 또 감격!
오늘로 한 9번째 듣고 있는 것 같은데 아 진짜 로드러너 전사들의 이 빌어먹을 대작은 자체로도 진땡이지만 이런 환경에서 듣게 되다니 정말이지 감동이 따따블!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기억에 남을 앨범이다. RoadRunner United! 로드러너, JAWS에게 lml !!!
# by | 2009/10/18 19:51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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